제주특별자치도가 미분양 적체 지역 추이를 살피고 주택건설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지난해 12월 기준 제주도 전체 미분양 주택은 2,499호이다. 이 중 애월읍, 조천읍, 한경면, 대정읍, 안덕면 5개 읍면 지역의 미분양이 전체의 69%(1,733호)를 차지하고 있다. 총 28개 단지에서 발생한 물량이다.▷ 애월읍(618호), 조천읍(263호), 한경면(185호), 대정읍(376호), 안덕면(291호)5개 읍면 지역 미분양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미분양 물량을 보유한 신규 단지가 15개소로 급격히 늘어나면서 2021년
제주자치도 | 김진숙 기자 | 2024-03-05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