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영주 칼럼](77)단군왕검 이야기 [장영주 칼럼](77)단군왕검 이야기 ○ 단군왕검 이야기환웅천왕은 바람을 부리는 신, 비를 부리는 신, 구름을 부리는 신 등을 불러 농사를 짓게 하는 일, 죽고 사는 것에 관한 일, 병을 고치는 일, 죄를 다스리는 일, 좋은 일과 나쁜 일하러 가리는 일 등 인간에게 필요한 360여 가지의 일을 보살피게 하고, 어리석은 백성들을 다스리게 하였다.“요놈은 내가 키우리다.”“이놈은 제가 키우겠소.”백성들은 산이나 들에서 제멋대로 살고 있던 소나 말을 데려다 집에서 기르기 시작하였다.“맹수는 어찌하고?”백성들은 굴속에 의좋게 사는 호랑이와 곰과도 오순도순 정답게 살 방법을 생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8-27 02:37 [장영주 칼럼](76)하늘이어!(단군왕검 탄생) [장영주 칼럼](76)하늘이어!(단군왕검 탄생) ○ 하늘이여!(단군왕검 탄생)하늘이 열리고 성스러운 기운이 대지를 적실 때 아름다운 환경과 기름진 평야,평온스런 생활 환경 속에서,우리의 조상들은 새 역사를 시작하였으니,아! 하늘이어 이 장엄한 고조선의 역사를 드높일지어다.백두산은 조상의 신이 태어나신 곳이라 하여 황홀경과 거룩한 곳으로 여겨 왔음이다.오랜 옛날,하늘과 땅이 붙어 있던 시절 하늘에는 제석님이 살고 있었는데,여러 아들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은 환웅(桓雄)이였다.“아들아!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인간 세상에 내려가 백성들을 골고루 잘살게 해볼 생각은 없느냐?”“소자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8-20 10:24 [장영주 칼럼](75)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계첨 박규안 [장영주 칼럼](75)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계첨 박규안 ○ 세상에 처음 알리는 계첨 스토리추사 김정희(金正喜)가 대정에 유배와 그의 서예에 대한 솜씨를 인정하고 잘 가르쳐 주었다. 문하생 가운데 박계첨과 대정의 강도순, 제주 성안의 김구오 등 3명이 가장 글씨를 잘 써서 추사체를 터득하였다.출처 제주일보1987년 만든 곽금초등학교 향토지에 의하면 계첨 박규안이 아니라 계참 박규안으로 나온다.○ 버려진 병풍에서 박규안 흔적전 곽지리 개발위원장 신상우가 어느 날 길가에서 병풍 하나를 습득하여 현재 마을회관에 보관 중이다.이 병풍에는 추사체 6단 병풍으로 흑백 인장이 찍혀 있다. 병풍을 만들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7-23 08:32 [장영주 칼럼](74)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계첨에게 길을 묻다 [장영주 칼럼](74)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계첨에게 길을 묻다 ○ 계첨에게 길을 묻다100일 된 홍윤애 딸은 홍윤애가 스스로 목숨을 끊자 향리 큰 딸(홍윤애 언니)에게 맡겨져 키우다가 곽지리로 시집오게 되는데 이 이동 경로는 밀양 박씨 규정공파 연안공편 족보(사무실 제주시 수영장 근방)를 기준 삼아 자료를 제시하고 있으며, 그 외는 들리는 이야기를 정리했음이니 혹여 이에 대한 새로운 사실(홍윤애 딸 조 씨라고만 전하는 연유, 곽지리로 오게 된 경로 불투명)을 인지하게 되면 보완하는 절차를 가질 생각이다.홍윤애의 딸이 언니 손에 자라다가 곽지리 박씨 집안 박수영에게 시집가 아들 하나 딸 둘 낳고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7-17 09:27 [장영주 칼럼](73)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계첨 박규안 [장영주 칼럼](73)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계첨 박규안 □ 계첨 박규안/계첨에게 길을 묻다뉴제주일보 승인 2021. 03. 15. 20:11추사 유배길 3코스 - 사색의 길(완)당시 그의 제자가 3000명이 된다는 말은 추론일 뿐이고 다만 대표적인 제자로 강사공 박계첨 이시형 김여추 이한우 김구오 강도순 강기석 김좌겸 홍석우 김병욱을 들 수 있다.그중 박혜백(朴蕙百)은 곽지 사람으로 호가 계첨(癸詹)인데 추사로부터 글씨와 인장 새기기, 붓 만들기 등을 배워 제주필원으로 꼽혔다. 그는 추사의 인장 180여 개를 찍고 이름 붙인 ‘완당인보(阮堂印譜)’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고, 상경 길에 따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7-09 13:47 [장영주 칼럼](72)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제자 박규안 [장영주 칼럼](72)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제자 박규안 □제주민속촌 추사전시관 포토 길 □ 제자 박규안○ 계첨 박규안(朴奎安)/장영주 작조선 시대의 명필가라면 추사 김정희 선생을 꼽는다. 그의 문장 솜씨며, 글솜씨야말로 전대의 대가였기 때문이다.추사 김정희 선생은 문촌이라는 소식을 듣고 어느 마을(곽지리)에 들렸다.이때 추사 선생이 박규안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의 두뇌가 영특함을 높이 평가하여 박규안을 수제자로 삼았다.그때부터 박규안은 추사 선생과 같이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게 되었다.“자네의 재능이야말로 으뜸이로세. 여기서 그냥 썩기는 아까우이. 그러니 나와 함께 한양으로 올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7-03 21:45 [장영주 칼럼](71)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제주추사관 [장영주 칼럼](71)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제주추사관 제주추사관-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44-등록 : 1종 미술관(2010. 12. 27)-규모 : 부지면적(1,618.00㎡), 건축연면적(1,193.90㎡)-상설전시실, 체험실제주추사관은 조선 후기 대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학문,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0년 5월 건립되었다.제주추사관의 전신은 1984년 제주지역 예술인들과 제주사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건립된 추사유물전시관이다. 그러나 전시관이 낡은 데다, 2007년 10월 추사유배지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되면서 그 격에 걸맞게 재건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6-25 08:49 [장영주 칼럼](70)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추사, 화북진 도착 [장영주 칼럼](70)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추사, 화북진 도착 ◆양순필, 제주 유배문학연구, 도서출판 제주문화, 1992.에서추사의 불우한 유배 생활 제주도와 북청 등지에서의 11년 지루한 세월은 서간이 아니었다면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서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풀어 놓았다.추사의 한글 서간은 34통 발굴 정리되었는데 그중 15통은 제주도 대정현 유배 생활 동안 쓰인 것으로(유보 6통 별도) 두 번째(첫째 부인 한산 이 씨가 변을 당해) 부인 예안 이 씨(32통)와 며느리(2통)에게 쓴 서간을 위 계첨 박규안과 연관성에서 몇 건을 들여다보면,1) 추사가 제주도에 유배되어 대정 적거소에 도착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6-19 07:30 [장영주 칼럼](69)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추사 유적지 [장영주 칼럼](69)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추사 유적지 ○ 추사 유적지문화재 지정 충청남도 기념물 제24호 면적 1만 8308㎡ 소재지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799이곳에는 김정희의 고택을 비롯하여 화순옹주(영조의 2녀)와 김한신 부부의 합장묘, 홍문, 김흥경(한신의 아버지)의 묘, 김정희의 묘, 화암사, 그리고 천연기념물 제106호인 백송 등이 있다.추사 선생 고택은 김정희의 증조부 월성위(月城尉) 김한신에 의하여 1750년(영조 20)경 건립되었다. 고택은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전면에 ㄱ자 모양의 사랑채와 후면에 口자 안채가 있고, 안채 뒤로는 높은 축대를 쌓고 사당을 배치해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6-11 10:13 [장영주 칼럼](68)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세한도 [장영주 칼럼](68)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세한도 ○ 세한도필자가 1992년 제주 YMCA 글짓기 강사 할 때 당시 오재관 총무(현재는 총장이라 부른다)가 10년 동안 글짓기 학교에 봉사해준 기념으로 선물 받았는데 당시 추사 김정희 관(현재보다 아주 작은 집)에서 복사본 100매 중 하나라고 해서 500원(?)에 구매 액자를 만들어 필자에게 선물한 걸 지금도 잘 보관해 두고 있다.주) 당시 추사 김정희 관에 해설사의 전언에 의하면 복사본 100개를 찍은 건 일본인인데 아마 그 100매 복사본을 다시 복사해서 선물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일본? 에서라는 말은 확인해 봐야겠다. 현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6-05 11:44 [장영주 칼럼](67)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추사체 [장영주 칼럼](67)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추사체 □ 추사 김정희○ 김정희 영정(초상화)보물 제547-5호, 이한철 1857년 작품이다.비단 바탕에 채색, 세로 131.5㎝, 가로 57.7㎝. 김성기 소장, 오사모와 쌍학흉배의 관복을 입고 호피를 깐 교의에 손을 포갠 자세로 단정히 앉아 있는 좌안 7분 면의 전신 좌상으로 공신 도상 형식을 따랐다.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추사체독창적인 길을 창출한 추사체(秋史體)이다.추사체는 말년에 제주도에 유배되었을 때 완성되었다.주) 안서, 한무제 때 중랑장 소무는 북방의 흉노와 포로 교환을 하러 갔다가 흉노에 내란이 일어나는 바람에 일행과 함께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5-28 10:03 [장영주 칼럼](66)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머리글 [장영주 칼럼](66)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머리글 □ 머리글제주추사관은 조선 후기 대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학문예술세계를 기리고자 지난 2010년 5월에 건립되었으며 3개 전시실과 교육실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제자 박규안 묘는 박규안이 한양에서 치른 과거에 장원급제하니 동료 선비들이 모함하여 사살함에 이를 안타깝게 여긴 추사 김정희가 명전에 남극사인계첨이라 글씨를 써 필자의 고향 곽지리에 보내오매 곽지마을 주민들은 한라산이 잘 보이는 곳에 부인과 함께 쌍 묘를 만들어 주었다.다시 만난 추사와 제주 세한도 특별전이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202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5-21 09:59 [장영주 칼럼](65)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장영주 칼럼](65)추사 김정희 수제자 박규안 추사 김정희에게는 3 수제자가 있었다 한다.그중 가장 아끼는 수제자는 계첨 박규안인데, 그는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출신이다.계첨 박규안은 추사가 대정현에 위리안치됐을 때 늘 찾아간 문하생으로 수학하던 차 추사가 귀양이 풀리자 서쪽 한길을 통해 한양으로 되돌아가던 중 문하생 출신지인 문촌 곽지리 계첨 박규안 집에 들러 여러 날을 기거하며 동네 사람들과 교류하며 소일하다가 계첨을 한양에 데려가 과거에 응시하게 했는데,장원 급제하자 한양 선비들이 시기 질투 모함으로 죽임을 당하매 ‘남극사인계첨’이란 명전을 시신과 함께 곽지리 계첨 집에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5-15 09:26 [장영주 칼럼](64)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바줄당기기④ [장영주 칼럼](64)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바줄당기기④ □ 북한 바줄당기기○ 놀이 유래바줄당기기는 세 나라 이전 시기부터 전해오는 오랜 민속놀이라고 합니다.옛날에는 폭풍우나 홍수, 가물 등이 애써 가꾼 농작물이나 고기잡이 등에 화를 입혔습니다.이런 형편에서 농민들과 어민들은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과정에 여러 사람의 힘을 합쳐 로동을 하였으며 이 과정에 바줄당기기와 같은 놀이도 생겨났다고 합니다.오랫동안 내려오는 과정에 바줄당기기는 음력 설날부터 대보름이 전날까지는 마을 대항으로 어린이들의 바줄당기기를 하고 대보름날에는 어른들의 바줄당기기로 끝내는 풍습이 전해왔습니다. 그러다가 근래에 와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5-08 07:38 [장영주 칼럼](64)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바줄당기기③ [장영주 칼럼](64)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바줄당기기③ □ 줄다리기 영차/장영주 작자, 오늘은 줄다리기를 해 보겠어요. 우리가 아는 줄다리기가 아니라 개미 줄다리기.체육 선생님이 분위기를 잡는다.개미 줄다리기?’생전 처음 듣는 말에 아이들의 귀가 쫑긋해진다.체육 선생님은 이동식 칠판에 그림을 그리고 설명을 하는데 시원치 않다.개미 줄다리기가 아닌 삼천만의 줄다리기를 설명하고 있으니 말이다.줄다리기는 옛날에 정월 대보름이 되면 풍년을 기원하며 행하던 놀이라 했다.줄다리기에는 무엇이 필요할까요?그야, 줄다리기 줄.굿, 그 줄을 어떻게 할까요?”길고 굵은 끈 가운데를 색깔 있는 천으로 매어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4-30 03:29 [장영주 칼럼](63)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바줄당기기② [장영주 칼럼](63)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바줄당기기② □ 줄다리기 연구○ 당나라 봉연이 쓴 『봉 씨 문경록』에 의하면, 옛날에는 견구라 불렀다. 풍속으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벌인다. 조나라의 장수가 오나라를 칠 때 이로써 전술을 가르쳤다고 한다.줄다리기는 당나라 때 널리 퍼졌고, 줄도 대나무 껍질에서 삼으로 바뀌었다. 궁중에서도 벌였다.『경룡문관기』에 경룡 4년(710), 청명절에 임금이 신하들의 줄다리기를 구경하였다 한다.○ 『동국여지승람』 의하면,한국에서 확인된 줄다리기에 관한 최초의 문헌 기록이다.동국여지승람은 각 도의 지리, 풍속, 인물 등을 자세하게 기록한 우리나라의 지리서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4-23 09:47 [장영주 칼럼](62)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바줄당기기① [장영주 칼럼](62)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바줄당기기① □ 머리글 우리나라를 단일민족국가라 한다. 비록 남과 북으로 나눠 있지만 본디 하나의 나라란 뜻이다.다만 최근 들어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며 단일민족, 민족 동질성이란 말이 약간 퇴색, 미약하게 들리지만, 반만년을 이어온 민족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인 것이다.우리 조상들은 멋들어지고 흥겹게 놀 줄 알았다. 남녀가 한곳에 모여 며칠이고 계속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다.이와 같은 멋과 흥과 가락은 오랜 세월 끊이지 않고 이어져 내려오면서 우리 생활의 바탕을 이루는 민속놀이가 되었다.민속놀이에 대한 기준과 범주를 보면,첫째로 민속놀이의 시간적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4-17 12:10 [장영주 칼럼](61)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제기차기③ [장영주 칼럼](61)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제기차기③ □ 북한의 제기차기재미있는 민속놀이, 금성청년출판사, 1994.에서서문민속놀이를 많이 하는 과정을 통해 민족적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며 우리 민족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도록 해야 한다(한 두 줄씩 여러 번에 걸쳐 채워질 것이다).제기차기란 발로 제기를 누가 더 잘 차나를 겨루는 오랜 옛날부터 전해오는 민속놀이입니다.이 놀이는 처음부터 지금의 제기 같은 것을 찬 것이 아니라 공과 비슷하게 만든 것을 가지고 공차기와 같은 형식으로 놀았다고 합니다.세월이 흐르면서 지금처럼 선 자리에 차는 제기차기를 생각해 내였다고 합니다.제기라는 이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4-09 09:10 [장영주 칼럼](60)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제기차기② [장영주 칼럼](60)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제기차기② □ 동화/척척 제기차기장영주, 전래놀이에서 마사지앞으로 체육 선생님을 ‘샌님’이라 부르기로 하였다.만날 체육 선생님이라 부르려니 영 딱딱하다.여자 선생님인데….샌님은 우리더러 가위랑 비닐이랑 옛날 엽전 가져오랬다.주영인 집 안 구석구석을 뒤져 비닐이랑 가위를 찾아 책가방에 넣었다.엽전은 그냥 손에 들고 가다가 잃고 말았다.요놈의 손이 건망증이지 언제 흘렸는지 누가 주워 가 버렸는지도 모르니 원….준비물을 빠트려 할 수 없이 단골로 들리는 문방구가 눈앞에 보이면 땡 종소리 맞춰 주영인 제 책상에 정확히 앉는다.어? 없잖아.’주영인 무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4-03 11:25 [장영주 칼럼](59)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제기차기① [장영주 칼럼](59)동화로 만나는 남북한 전래놀이 ... 제기차기① □ 남한의 제기차기제기는 엽전이나 구멍 뚫린 주화를 얇고 질긴 한지나 비닐로 줄을 만들어 엽전에 감아 만든다. 지금은 상품화된 것이 많다.제기차기는 아이들의(나이 관계없이) 민속놀이로서 정월을 중심으로 겨울철에 즐기는 놀이이다.예전엔 꿩의 깃을 꽂은 제기로 놀이를 했는데 그것은 큰 총알과 같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공과 비슷하게 만든 것을 가지고 공차기와 같은 형식으로 놀았다고 한다.제기라는 이름은 ‘저기’라고 불렀다 한다.유래는 세 나라(삼국시대) 이전 시기부터 널리 놀아온 것이라고 한다. 또한, 고대 중국에서 무술 연마용 놀이에서 장영주 칼럼 | 뉴스N제주 | 2022-03-26 08:2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