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와 거리를 기대하며 [기고]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와 거리를 기대하며 사랑의 열매를 닮은 먼나무 열매가 반겨주는, 나눔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아침 출근길나의 눈과 도시의 거리를 아프게 하고,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흐리게 하는 흉물이 있다.범인은 바로 가로수, 전주, 담벼락, 심지어 안전을 담보하는 교통 표지판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게시되고 뿌려지는 불법으로 게시되고 뿌려지는 불법 광고물 이다.우리 성산읍대 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과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성산읍의 노력에 보탬이 되고자 정기적으로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실시 하고 있다매번 대원들과 함께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1-31 09:58 [기고] 청렴과 소금 [기고] 청렴과 소금 공직자는 주민 가까이서 일상생활에 관련되는 사항을 다루기 때문에 존재가치가 있다. 공직자는 공인의 자세로 공(公)과 사(私)의 생활이 청렴해야 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사생활이 불건전하면 공직 활동도 불건전할 수 있다.공직자의 청렴은 행정에 있어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소금이 부패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듯이 청렴이라는 깨끗하고 맑은 마음이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것이다.아무리 마음속으로 청렴의 자세로 솔선수범했다고 생각하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솔선수범했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청렴한 행동으로 보이는 솔선수범의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1-31 09:34 [기고]희망과 꿈이 가득한 오조리 마을 [기고]희망과 꿈이 가득한 오조리 마을 "공동체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도 않지만, 하루아침에 사라지지도 않을 것이다."나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한적한 어촌마을 '오조' 포구를 자주 들른다. 드라마 공항 가는 길 과 웰컴투 삼달리의 촬영장소가 되면서 꼭꼭 숨겨져 있던 나의 오조리 마을은 관광지로 유명세를 치르게 돼 괜한 억울함(?)도 있는 것 같다.깨끗한 물, 넓은 습지 갯벌이 자랑인 오조 마을은 빼어난 경관뿐 아니라 최고의 조개잡이 체험장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물이 빠진 갯벌은 바지락, 고동, 게 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호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1-30 17:37 [기고]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제주여야만 합니다! [기고]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제주여야만 합니다!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세계 인구의 약 40%, 세계 교역량의 약 45%를 차지하는 광대한 지역이며, APEC은 이 지역의 협력체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통합을 위하여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활성화, 기술 발전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세우고 있다.또한, APEC은 2020년 회의에서 보고르목표 종료 이후 향후 20년 미래 비전인 푸트라자야 비전을 채택하였으며, 3대 핵심요소로 무역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을 3대 축으로 설정하여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1-29 19:16 [행복한 CEO 송주온 칼럼](33)마음을 얻으려면 어깨에 힘부터 빼라 [행복한 CEO 송주온 칼럼](33)마음을 얻으려면 어깨에 힘부터 빼라 1987년 스물다섯의 나이로 자본금 250만 원으로 시작한 비티앤아이(BT&I)를 2600억 원대의 항공권을 판매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시킨 송주온 대표.35년간 국내 최고의 기업체 전문 여행사로 성장하기까지 여행업 한길로 매진하여 자연스럽게 한국 여행 전문가 그룹의 오피니언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행복한 CEO.제14회 여성경제인의 날 모범여성기업인상 대통령상 표창, 제12회 여성경제인의 날 국세청장상, '2011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 40인( 주최)'에 선정됐으며, 현재 W아너 소사이어티 송경애 칼럼 | 현달환 국장 | 2024-01-29 00:35 [기고]지속 가능한 네트워크와 함께 이뤄가는 평생학습 [기고]지속 가능한 네트워크와 함께 이뤄가는 평생학습 2023년 12월, 정부가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3~’27)을 발표하였다. 교육 패러다임 자체가 오늘날 처럼 생애초기에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걸친 삶과 학습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평생학습 정책이 필수적인 재교육 및 향상 교육으로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대전환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 재도약과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이에 평생학습에 기초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1-28 13:31 [우헌 문인성 칼럼](141)漢拏山(한라산 / 이익태) [우헌 문인성 칼럼](141)漢拏山(한라산 / 이익태) 漢拏山 / 李益泰(한라산 / 이익태)秋日尋眞路丹崖琪樹間天低白鹿岳雲鎖赤松關環海疑無地求仙喜有山平生壯觀最此遊豈等閑가을날 신선을 찾아 나선길은아름다운 나무 사이 낭떠러지하늘에 머리 숙인 백록담의 산에잠긴 구름을 적송자가 가리웠네바다에 둘러 있어 없는 듯한 땅신선을 찾는 기쁨이 있는 산일세평새에 으뜸가는 상쾌한 관광이니 이번 유람을 어찌 한가롭다 하겠는가. 문인성 칼럼 | 현달환 기자 | 2024-01-27 15:23 [김필영 시문학 칼럼](80) '그대 가슴에 흐르는 詩' ... 가을 꽃차 [김필영 시문학 칼럼](80) '그대 가슴에 흐르는 詩' ... 가을 꽃차 송영희 시집, 마당에서 울다『시인동네 시인선』039, 44쪽, 가을 꽃차가을 꽃차송영희볕 좋은 날계관화라고도 불리는 맨드라미꽃을 땁니다.여름내 타오르던 아찔한 빛깔자줏빛 촉감이 손 안에서 촉촉합니다어느새 뒤란 샘물은 차고 깊어소금물 풀어 헹군 뒤 소쿠리에 펼쳐 놓으니당신이 보낸 선물 보자기에 풀어 놓은 듯적막한 마당이 꽃잎으로 화사한 집이 됩니다이제 며칠 후면저 부드러운 몸들이 바삭바삭 마르며 잠이 들겠지요꽃잎들의 잠나는 그 잠들이 예쁘고 슬퍼서이렇게 꽃차를 만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당신이 그랬듯우리 모두 언젠가는 알지 못하는 이별을 김필영 칼럼 | 뉴스N제주 | 2024-01-27 15:15 [장한라 칼럼](114)하늘에서 온 따뜻한 편지 [장한라 칼럼](114)하늘에서 온 따뜻한 편지 하늘에서 온 따뜻한 편지 맹추위에 마음 허기지지 않을 만큼편지가 쌓였다위대한 예술가들이 보낸 편지가존재할 수 있는 힘을 가지라고, 너그러이 포옹하라고. -장한라 [장한라 칼럼] | 현달환 기자 | 2024-01-27 11:10 [고충석의 자전 에세이 칼럼](2)들어가기에 앞서 -편지 10통 [고충석의 자전 에세이 칼럼](2)들어가기에 앞서 -편지 10통 제주대학교 제7대 총장을 역임한 고충석 전 총장님의 자전적 에세이 '어느 행정학자의 초상'은 섬마을 우도 소년이 제주대 총장에 오르기까지 살아온 세월을 되짚은 기록이다.고 전 총장은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성장을 거쳐 칠순을 보낸 아들로서 아버지의 무덤 앞에 바치는 삶의 보고서라면 보고서이고 내 삶의 흔적이라면 흔적이라고 이 책을 소개했다.이 책은 고 전 총장이 세상을 준비했던 유년부터 청년시절 이야기인 '내 젊은 날의 초상화'로 시작됐다.이어 ▲사회로 나아가다 ▲행정학은 경세지학 ▲제주대학교 제7대 총장이 고충석 칼럼 | 현달환 국장 | 2024-01-27 03:24 [뉴스N아침시](110)조선의 '감가상각' [뉴스N아침시](110)조선의 '감가상각' 감가상각조선의 다음의 무엇이 목격자를 만들까요시간을 거슬러 최초에 닿으면, 그것은 탄생이다 얼핏 보아 들통나지 않는 값어치가 있다 눈물의 맥락 속에서 세월은 간다매일매일 같은 곳에서도 그 가치에는 무관심하고차명재산처럼 차명생명을 생각한다 나이만큼 잘려 나간 손톱의 길이는 어디에 있는가가치의 효용은 그때그때 버려졌다 낡음에 개의치 않는다는 말은 빤한 거짓말과부하 걸린 속도를 제어하지만 이미 때는 늦다 낡아서 눈부신 고려청자와처참하게 낡아서 버려야 하는 물건들살아가는 자존심에 아픔 아닌 날이 있었을까 어쩌다 쉼 없는 시대에 밀렸을 뿐건 뉴스N아침시 | 현달환 기자 | 2024-01-27 01:53 [달해 작가 칼럼](51)너의 옆에서 [달해 작가 칼럼](51)너의 옆에서 너의 얼굴을 그려 비행기를 접어 드넓은 하늘로 날리고파도치는 바다를 보며 모래에우리를 그려 하지만 어디까지가든 남아있든 사라지든 난 아무런 상관없어그저 내가 너의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것 그게 중요하니까매일 밤 하늘에 기도를해내일도 너와 손을 잡을거라고누군가가 정해놓은 온갖 정의을 무너뜨리는건 바로 너야지금까지 쌓았던 나만의 성을너로 마무리를 하고 결론지려해넌 그저 내 옆에서 웃어주기만 달해 작가 칼럼 | 뉴스N제주 | 2024-01-26 16:12 [공영란 칼럼](4)이름 없는 풀꽃이 더 아름다운 이유 [공영란 칼럼](4)이름 없는 풀꽃이 더 아름다운 이유 이제 혼자서도 식당을 잘 운영하는 정인의 자존감은 언제나 아스팔트 밑에 깔린 흙보다 더 낮았다. 어린 시절부터 그녀는 뭣을 하든지 주눅부터 들고 의지조차도 안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하려는 일이 잘되든 말든 굳은 의지로 자신감 넘치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모두 지금 곁에 함께하며 무조건 잘한다는 칭찬 일색에 어떤 새로운 시도엔 실패가 보이는 일일지라도 “그렇게 해봐. 너라면 분명 잘할 테지만, 만약 힘들면 언제든 말해. 우리가 있으니 망설이거나 주저앉지 마! 도울 테니” 하는 우리와 따뜻한 배려와 나눔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 공영란 칼럼 | 뉴스N제주 | 2024-01-26 02:23 [기고]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더 많은 의료서비스 [기고]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더 많은 의료서비스 COVID-19 이후 비대면 방식 의료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최근크게 증가했고 최근 전자처방전에 대한 논의는 비대면 방식 진료의 한시적 허용과 함께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며, 비대면진료가 허용된 지난 3년은 감염병에 취약하거나 반복적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부터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육아맘, 바쁜 직장인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비대면진료의 편의성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2023년 6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돼 법 개정을 통한 본격적인 비대면 방식 진료 이전에 일부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1-25 11:23 제주 ‘신구간’과 공직자의 ‘마음가짐’ 제주 ‘신구간’과 공직자의 ‘마음가짐’ 제주 전래의 이사철인 ‘신구간’은 제주도에만 있는 특유의 풍습으로 24절기의 하나인 대한 후 5일째부터, 입춘 전 3일까지의 기간을 말하는데, 올해는 1월 25일부터 신구간이 8일동안 진행된다.이 기간에는 전통적으로 지상에 머물고 있는 신들이 한해의 임무를 마치고 새 임무를 부여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가는 기간으로, 이 시기에 이사를 하면 안전하고 무탈하게 이사를 할 수 있다고 제주 사람들은 믿고 있다.우리 제주도 공무원들도 신구간에 버금가는 연례행사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른바 1년에 상‧하반기에 있는 공무원 인사이동이 바로 그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1-25 11:19 [기고]2024년도 공익직불금 꼭 신청하세요. [기고]2024년도 공익직불금 꼭 신청하세요.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실경작 농지에 지급하는 공익직불금 신청이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신청 ‘24년부터 기본직불금 중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10만원[120→130만원] 인상되기도 한다.공익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시행 5년차를 맞는다.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꼭 제출해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기본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칼럼/기고 | 현달환 기자 | 2024-01-25 09:33 [기고]청렴 실천의 일상화 [기고]청렴 실천의 일상화 일반적으로 청렴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않는 것, 즉 부정부패(不正腐敗)하지 않는 것에 한정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라고 되어 있다. 부패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올바른 마음가짐과 신뢰받는 행동을 통한 실천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청렴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 중의 하나이며 생활신조로서 올바르게 실천해 나가 신뢰받는 공정한 사회를 이루는데 밑바탕이 돼야 한다.다산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1-24 09:33 [포토]눈 내리는 겨울...제주돌문화 공원에서 [포토]눈 내리는 겨울...제주돌문화 공원에서 겨울의 가운데 서있는 시간눈이 녹으면 봄이 눈을 뜨겠지-루다 시민기자코너 | 오수진 시민기자 | 2024-01-23 20:37 [뉴스N아침시](109) 양문봉의 '도우' [뉴스N아침시](109) 양문봉의 '도우' 도우*양문봉한 10년 막걸리를 달고 산다그것도 음식이라고 세끼를 꼬박 챙긴다망할 놈의 담배로 이빨은 노랗다못해 검어지고죽을 병에 죽지 않고 잘도 버틴다어제는서울 나드리로 작품전시를 했다니막걸리 취기로 필체는 자연을 벗삼아 잘도 넘어간다제주의 노란 감귤처럼 누런호박처럼막걸리가 재주를 잘도 탄다"올라올때 막걸리 세병 사온나"이 소리를 오래도록 듣고 싶다*도우: 혈액암으로 몇 년 못 살거란 진단에도 10년 넘게 오래 살고 있는 존경하는 김충록 형님의 호[시평]이빨이 시리도록 춥다. 막걸리 한 사발이 이빨을 시리게 만든다. 그런 막거리를 뉴스N아침시 | 현달환 기자 | 2024-01-23 17:55 [기고]도로 위 지뢰찾기 : 안전한 제주 만들기 [기고]도로 위 지뢰찾기 : 안전한 제주 만들기 겨울 제주는 한라산이나 1100도로 등 겨울왕국을 연상케하는 설경과 자연 썰매장을 찾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겨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 말고도 겨울철이면 더 자주 보이는 도로 위 지뢰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도로 위의 지뢰라 불리는 포트홀은 도로파임현상으로 도로에 움푹 패인 구멍을 의미한다. 도로를 다니다가 차가 덜컹 거리거나 상황이 안 좋을 경우에는 타이어 파손이나 피하려다가 중앙선 침범 등 사고위험까지 일으키는 원인으로 제주도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장애물이다. 포트홀은 운전자가 도로 위에 상황을 볼 수는 있지만 정확히 칼럼/기고 | 뉴스N제주 | 2024-01-23 17: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